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서천군 지역의 육상양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식장용수관리사업을 본격화 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양식장용수관리사업은 해안·도서지역 육상양식(종묘)장 주변에 수온 및 수질이 일정하고 청정한 지하해수의 부존특성, 개발가능적지 등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지하해수의 개발·이용 방안을 어가에 제시하는 사업이다.
충남지역은 2010년부터 총 15개 계획지구 중 11지구에 대한 정밀조사를 거쳐 올해 서천군 마서면 일원(서마지구)과 비인면 일원(서비지구) 등 2개지구 횐다리새우 양식장 주변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안중식 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지하수전문기관인 우리 공사가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와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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