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푸짐한 활어회 본점 대표가 20일 정기 총회에서 제12대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대전시 지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외식업 중앙회는 전국 1만8,000여 회원을 두고 있는 사단법인으로 회원들의 업권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며 회원간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민영양과 보건향상 및 식품위생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식문화향상 도모도 중요한 활동 분야이다.

제12대 대전시지회장에 당선된 김창수 회장은 1982년 한남대 회계학과를 졸업 후 1983년부터 국민은행에서 근무했다.
 
이어 김 회장은 2009년 푸짐한활어회 본점을 개업해 탁월한 경영 수완을 발휘하는가 하면 업계 회원들의 신망이 높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제8대 9대 10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대덕구지부장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3년 대전시장 표창 ▲2017년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 ▲2017년 (사)한국외식업중앙회장 표창 ▲2020년 대전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창수 회장은 "한국외식업 중앙회 대전시지회 회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외식업 회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수 제12대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대전시지회장 취임식은 오는 27일 시지회에서 비대면으로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