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29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수해 개교 73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총동창회장,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장, 대학발전유공자 표창장, 우수부서 표창장,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원성수 총장은 이날 40년 장기근속 표창에 이관우 교수와 박순자 선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30년 장기근속 교직원 22명, 20년 장기근속 교직원 12명, 10년 장기근속 교직원 29명, 대학발전유공자 및 교육실습유공 42명 등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원성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동문들과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공주-천안-예산이라는 행정구역을  넘어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거점대학으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