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순 시인
봄이면
알록달록
꽃편지로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
맑은 폭포수로
가을이면
자박자박
낙엽편지로
겨울이면
눈 쌓인 골짜기
맑은 시냇물 소리로
나는
그렇게
너에게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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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알록달록
꽃편지로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
맑은 폭포수로
가을이면
자박자박
낙엽편지로
겨울이면
눈 쌓인 골짜기
맑은 시냇물 소리로
나는
그렇게
너에게로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