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유권자들의 이재명후보 지지  릴레이
상태바
젊은 유권자들의 이재명후보 지지  릴레이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2.27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세 청소년 77명·청년 1111명 지지선언, MZ세대는 플로깅으로 지지호소
 27일 18세 청소년 77명과 청년 1111명은 중구 으능정이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민주당대전시당]

대선을 10여일 앞둔 주말과 휴일, 18세 청소년, 2030 MZ세대 및 청년들이 이재명후보 지지를 이어갔다.

지난 26일 생애 첫 투표를 하는 18세 청소년 77명과 청년 1111명은 중구 으능정이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으며, MZ세대들로 구성된 2030특별위원회는 엑스포 다리 인근에서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이재명 지지를 이어갔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18세 청소년 77명의 지지선언이 열린 으능정이 거리에는 김난웅(18) 대전시당 로켓선대위 공동위원장과 최준우(18)남대전고 총학생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준우 회장은 “선거는 후보에게 권력을 쥐어주는 것이 아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가 선출해야 할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후보이어야 한다”고 말해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난웅 위원장도 “표가 안 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교통비 지원, 생리대 지원 등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했다”고 말하고 각종 정책으로 인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 온 이재명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열린 ‘대전 청년 1111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는 박영순 시당위원장과 황운하 총괄본부장, 오은규 시당청년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말 으능정이를 찾은 청년들에게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대전 청년 1111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전체 7864개 청년정책가운데 이재명후보가 경기도에서 단독으로 만든 청년정책이 1075개에 달한다”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보장과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 설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해 온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2030특별위원회는 엑스포 다리 아래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 장철민 의원은 “청년들과 소통도 하며 쓰레기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건전하고 착한 선거운동 차원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청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곳곳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정책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