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은 진정한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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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은 진정한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으로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3.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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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김영춘 부총장, 국제가상자산위원회 고문 위촉식
국제가상자산위원회는 김영춘 공주대 부총장 고문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장21]
[사진=광장21]
국제가상자산위원회는 김영춘 공주대 부총장 고문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장21]

국제가상자산위원회는 지난 4일 공주대 천안 캠퍼스 부총장 부속실에서 김영춘 공주대 부총장에게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심예서 국제가상자산위원회 한국회장, 김영춘 공주대 부총장, 원은석 국제가상자산위원회 이사장, 김태양 강원지역 회장, 이선주 대전지역 회장, 김용복 주필, 공성철 디지털자산관리사, 이상덕 대전세종교육발전연구소 상임이사, 이민호 퍼이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심예서 회장의 내빈소개, 원은석 이사장의 국제가상자산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국제가상자산위원회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그리고 디지털 자산 관련 민.관.학.산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 자산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법.제도.정책적 제언 및 인력양성 교육, 나아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주도하고자 한다.

국제가상자산위원회 사업과 목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네트워크 형성, 디지털자산 인력 양성 교육, 디지털자산대상 시상, IDAC 미디어 채널 구축, 디지털자산 개발 및 유통 등이다.

원은석 이사장은 국제가상자산위원회를 소개하면서 “디지털 자산은 앞으로 떠오르는 개념이라 생각하는데, 4차산업혁명이나 디지털 전환 시대가 오면 자료로서 살펴봤던 디지털 콘탠츠나 자료들이 자산의 개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서 “그에 맞춰 교육이나 사회 전반적인 분야가 많이 변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됐고, 그런 일들을 글로벌로 한번 정비를 해보고자 해서 이런 단체를 만들게 됐다.”

이어 “캄보디아나, 인도네시아에 사이버대학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우리나라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은 아시아권에서나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랬을 때 이런 디지털 자산들에 대한 내용들로 전세계 교육들을 함께 진행해 나가는 사업들을 추진해보고자 해서 이 사업 진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양 강원지역 회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암호화폐, 가상화폐, 블록체인도 빼놓을 수가 없고, 지금 우리들이 추진하고 있는 일 자체가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하는 것이다.”라며 “3년 전부터 시작했지만 과감히 혁명이란 말을 많이 사용한다. 혁명스럽게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춘 공주대 부총장은 “국내 이슈이지만, 규정이나 법령이 정리되지 않아 아직은 우왕 좌왕 한다. 입법화 되는게 중요하고, 입법화 되면 규제가 따른다.”며 “국회에서 공청회나 토론회 자리를 만들어 잘 설명이 되어야 한다. 입법할 때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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