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전 충남대총장, 대전시장 선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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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철 전 충남대총장, 대전시장 선거에 나서
  • 강민식 기자
  • 승인 2022.03.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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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선관위 찾아 국민의 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오는 12일 선거사무소 개소한다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이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있다.(정상철 예비후보 사진 제공)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이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있다.[사진=정상철 예비후보 사진 제공]

오는 6월 1일 대전시장선거에 나서는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이 10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전 충남대총장은 오는 1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대규모 지지세력 결집에 나선다.

정상철 전충남대총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기에 빠진 대전시를 바로잡고 새 도약을 위해서는 이번 대전시장 선거에 기존 민주당 정권을 갈아 치우고, 국민의힘 정상철로 바꾸어 ‘대전의 100년을 향한 도약‘ 의 드라이브를 걸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3대 하천변 프로젝트로 대청댐의 옆구리를 뚫어서라도 대전발전의 물꼬를 트겠다”고 피력했다며,  "대전을 바꾸는 경제시장, 대전을 바꾸는 경영시장, 대전을 바꾸는 민생시장으로 일해, 대전시를 환골탈태 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특히,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혁신과 자유, 창의, 발명, 과학기술, 문화예술, 국제화, 4차산업혁명특별시 정착, 양질의 일자리 등 윤석열 당선자의 대선 공약 뒷받침과 함께 ‘부패방지연대 청렴인 인증’ 바탕위에 정직에 기초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민선 8기의 대전시정 로드맵도 확정,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대전시정책자문단 단장 등 대전시정 참여활동 시기부터 대전을 이끌 등대가 보이지 않아 대전시가 표류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기존 정치인처럼 하면 대전을 발전시킬 방법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하였고, “이미 미국 마블스튜디오 관계자들과 어벤져스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실무적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며 자신이 ‘대전시의 CEO가’ 되려는 의지를 천명했었다.

또, “자신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자영업, 정보화 전문가, 경영학 교수, 각종 사회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모두가 부정적이었던 세종충남대병원 설립을 관철시키는 등 혁신적인 지도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비정상적인 대전을 정상철이 ‘정상처리’ 할 준비된 시장”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상철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대전시 둔산동 건국타워에서 대전시민들과 지지자, 중앙당 인사 등 1천여 명을 초청,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
 
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 대흥, 원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중, 대전고를 거쳐, 서울대 사회학과, 서울대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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