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감사원 공동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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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감사원 공동 간담회 개최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4.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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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등 SOC 부문 11개 공공기관 상임감사 참여
20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열린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자원공사]  
20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열린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자원공사]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강래구)는 20일 감사원과 공동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 10월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감사원 소관 사단법인이다. 현재 107개 공공기관의 감사(위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올해부터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감사원과 공동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변화된 감사환경에 대응하고 감사제도 선진화를 통한 자체감사 역량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강래구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을 포함해 협회 소속 SOC 부문 11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와 감사원 국토·해양감사국 유병호 국장이 참석했다. 강래구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2년 감사원 정책 방향 공유와 공공기관 감사 역할 등에 대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 주식회사 에스알,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 11개 기관이다.

강래구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은 “공공기관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고 하면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감사원과 소통확대를 통해 국가 감사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감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공공기관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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