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공무원노조 100여 명 보문산 플로킹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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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공무원노조 100여 명 보문산 플로킹 봉사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6.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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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11일 보문산 일원에서 펼쳐진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플로킹 활동 모습 [사진=대전 중구]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오전 보문산 숲속 음악당에서 조합원 100여 명과 조합원 가족, 자녀들이 함께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플로킹은 일상적인 자원봉사활동의 개념을 넘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거리에서나 자연에서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을 하는 동안 발견되는 쓰레기들을 수집해,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이다.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활동에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도 동참하게 됐다.

이정만 위원장은 “대전의 허파이며, 중구의 보물인 보문산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후대를 위한 우리의 의무”라며, “이번 활동에 노동조합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고민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019년 노동조합 내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사회복지시설 청소 등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오전 보문산 숲속 음악당에서 조합원 100여 명과 조합원 가족, 자녀들이 함께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전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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