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낳은 자랑스러운 딸 김소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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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낳은 자랑스러운 딸 김소연 변호사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6.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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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칼럼니스트
김용복 칼럼니스트

자랑스러운 딸 김소연 변호사.

그는 정치인으로서 아무런 조직도 갖추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정치의 바탕을 이루는 돈 덩어리도 없다. 다만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은 누구와도 맞설 수 있는 청렴한 신념만이 그를 지켜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가 성상납 접대와 배움을나누는사람들(배나사)에 물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됐다는 것이다. 이른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는 것이다. 김소연 변호사는 이날 김성진 대표를 서울구치소에서 접견한 후 법률대리인으로 위탁받았다고 전했다.

보자, 김소연 변호사가 언론에 밝힌 내용을.

『안녕하십니까. 김소연 변호사입니다.

금일(16일) 저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요청으로 성상납 접대와 배움을나누는사람들(배나사)에 물품을 제공했던 당사자인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를 서울구치소에서 접견하였으며,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이날 접견에서 김성진 대표가 법률대리인인 저를 통해 밝힌 사실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언론인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이준석 대표가 언론을 통해 자신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19일까지 김성진 대표(참고인 신분)에게 4차례나 수사접견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김 대표는 변호인 선임 등을 이유로 7월까지 수사 접견을 미뤄놓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준석 대표의 고발사건 사실관계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어 있고, 국민적 관심이나 김 대표의 참고인 지위 등을 감안하여 조속한 수사 접견을 바란다는 내용의 접견 요청 서면을 김 대표에게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김 대표는 성 상납 부분과 관련해 채권소멸시효가 도과하기 전에 이준석 대표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것이며, 이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하여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 대표에게 부당이득 반환소송 등을 하는 이유는 2013년 성상납과 배나사 물품제공이 이준석 대표의 일방적 요청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클라세스튜디오 운영과 관련해, 김성진 대표로부터 EBS 부사장 및 기재부 국장 등을 소개받은 사실이 있으며, 아이카이스트 본사를 찾아와 직원들과 미팅까지 하는 등 김대표에게 많은 도움을 요청했고 실제 김 대표는 수익성이 없는 클라세 스튜디오 사업을 도와주고 지원해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대표는 성 상납 사건이 불거지자 "사기 사건 피의자의 진술을 토대로 하는 주장"이라는 취지로 김성진 대표를 사기꾼인 양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 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본인에게 요청한 수많은 접대 등에 대해서도 낱낱이 밝히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법률대리인인 저 김소연과 대동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출석, 증언할 용의가 있음을 재차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진 대표는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게 된 아이카이스트 투자자분들께 송구하다고 전했으며, 재심을 통해 잘못된 사실관계도 바로잡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성진 대표는 성 상납 사건과 관련 내용은 저 김소연으로 소통창구를 단일화하겠다는 입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위 내용 문의 시 김소연 변호사로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전의 딸 김소연 변호사.

민족사관고를 나온 수재이자 당찬 똑순이 김소연, 몇 년 전 추석에 "달님(문재인)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을 걸어 전국을 강타했던 김소연, 그 당찬 신세대 똑순이 김소연이 우리 시대 어른들께서 왜 그렇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리워하는지 사회인이 돼서야 제대로 깨닫게 됐다고 했다.

그는 386 운동권들이 차지한 전교조 교사와 학원 강사들의 수업을 받고 자란 세대였던 것이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만 했지 왜 독재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한다. 386세대들이 내뱉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고 또 운동권들이 엄청난 박해를 뚫고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을 만든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런 그가 이준석 대표에 대한 성 상납 의혹을 김성진 대표와 함께 밝히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그의 행적으로 볼 때 명명백백히 밝힐 것이다. 그가 386세대들이 얼마나 포장된 거짓 단체인지를 밝혔듯이 이번 성 상납 의혹을 밝혀 정치인들이라면 어떠해야 된다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그래서 당부한다.

우리 김소연 변호사가 과거 거물급 정치인들과 맞서 싸워 이기고, 현역 대통령 문재인을 가리켜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현수막을 내 걸었듯이 이번에도 자신있게 밝히기 바란다.

소연 변호사여!

우리 함께 어퍼컷으로 날려버리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예 허공에 날려버려야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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