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환위, 시민건강체육국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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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환위, 시민건강체육국 감사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11.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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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을 대상으로 제9대 의회 첫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안영체육생활단지 조성관련 질의를 통해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내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시민의 불편이 크다”며 추가 설치를 주문했다.

또 민 의원은 “주차장도 부족한데 체육단지 인근에 있는 안영IC에 교통편의 차원에서 만남의 광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스마트폰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활성화사업인 ‘걷기좋은 건강도시’ 추진 관련 질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전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 의원은 외식문화 관련 질의를 통해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 운영 및 3대 30년 전통업소,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등 변화되는 외식소비 환경 적응으로 외식산업 활성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시민들의 시각과 눈높이로 행정사무감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질의에 대해서 소신있게 답변해 줄 것과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 의원은 의료법인 설립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복지부동하고 미온적인 의료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질타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재)대전하나금융축구단 질의를 통해 “(재)하나금융축구단이 대전월드컵경기장 공영 주차장을 특정 민간병원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특혜 의혹 있다”며 지적했다.

또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하여 공유재산 관련 등 반드시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자살예방위원회 운영 관련 질의를 통해 “자살률 광역시 1위인 대전시에서 자살예방위원회 위원수가 왜 줄어들었는지,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아울러 “대전시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으로 확대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쉽지않은 부분들을 모두 체크해서 사업에 반영해야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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