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준공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부지 내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을 위한 수영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등 시설 갖춰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부지 내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을 위한 수영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등 시설 갖춰
대전 유성구는 18일 신성동 561번지에서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부지 내 연면적 3,581.6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이 조성되며 지상 1층에는 ▲카페, ▲키즈카페, ▲다목적실이, 지상 2층에는 ▲소규모 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4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유성 도심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창용 부구청장은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첫 삽을 뜨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반다비 체육센터가 스포츠 복지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