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합동 시행으로 안전강화 및 재해예방 기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이하 충청본부)가 동절기를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나선다.
충청본부는 동절기 철도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3주간 관내 137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 동절기 콘크리트 시공계획 ▲ 철도운행선 인접공사 관리 적정성 ▲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관리 적정성 ▲ 현장 근로자 안전대책 등이 대상이다.
특히 점검기간 동안 ▲ 운행선 인접공사 재난대응 훈련 ▲ 건설재해예방 전문기관과 현장 맞춤형 안전컨설팅시행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병행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높아진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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