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전통시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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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부사전통시장 준공식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12.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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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6억 3천만 원을 투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대전 중구는 20일 '부사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갤러리창’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중구]

대전중구 부사 전통시장이 새롭게 탈바꿈 했다.

대전 중구는 20일 '부사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갤러리창’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광신 청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장상인,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사업은 국·시비 20억 7천만원 등 총 사업비 26억 3천만 원을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우천과 폭설을 막아주는 핵심 기능은 물론, 통풍 및 환기시설까지 갖추고 미관기능까지 더했다. 

화재 발생 시 자동감지기를 통해 갤러리창 자동 개방이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바닥 도로는 미끄럼 방지와 아트 기능을 복합적으로 구현한 도로스텐실(도막형 바닥재) 재질로 포장해 전통시장 고객과 상인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광신 청장은“인정 넘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내 건전한 소비를 진작시켜 나가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사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갤러리창 준공 [사진=대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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