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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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5.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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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사진=대전시]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제2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을 증정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D-유니콘기업은 나르마, 로보아르테, 듀오픽스레이, 바이오오케스트라, 에이유, 엑스엠더블유, 퀀텀캣, 포벨, 휴비스, 페리지어로스페이스 등 10개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D-유니콘육성위원회 위원, 제1기 및 제2기 D-유니콘기업 20개 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기 D-유니콘기업에게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된다.

또 소비자 분석, 기술․경영컨설팅, 기술이전․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천만 원의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8일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제2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을 증정했다. [사진=대전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 지원 2천만 원과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사업화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기존에 선정된 기업과 함께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 네크워크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프로젝트는 지역의 강점인 기술과 인력, 연구개발기술을 활용한 신산업분야 창업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대전시는 산업용지 500만 평 확보, 대전투자청 설립, 대전산단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2022년 선정) D-유니콘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2021년 대비 ▲기업가치 2,585억 원(9,920억 원→12,505억 원) ▲투자유치 91억 원(2,379억원→2,470억원) ▲매출액 450억 원(730억 원→1,180억 원), 고용인원 126명(678명→804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선정한 제1기(‘22년) D-유니콘기업은 레보스케치, 노타, 원텍, 브이픽스메디칼, 와이바이오로직스, 트위니, 플라즈맵, 인투셀, 리베스트, 바이오프랜즈 등 10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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