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나무심기 행사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나무심기 행사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4.03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사 1촌 , 영동 금강모치마을 일손돕기 나서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3일 기념수인 반송을 식재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식목일을 앞두고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동 금강모치마을을 방문해 나무 심기 및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3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성해 이사장과 봉사단 40여 명은 ‘철도건설 적기이행 및 안전 확보로 고객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약속하는 기념수인 반송(盤松)을 심고 블루베리 망치기, 제초 작업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1천 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한 식목행사를 꾸준히 시행해 총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특히, 영동 금강모치마을과 201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도농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성해 이사장은 “국민에게 더 편리한 철도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염원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봉사단이 3일 영동 금강모치마을에 방문해 일손 돕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