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장비차량 궤도장비·전차선장비·수송차량 등에 대해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시설장비사무소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장비차량 운용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건설 현장 등 12개 사업장이다.
대상은 ▲ 현장에 투입된 궤도 및 전차선 부설용 장비차량의 품질 유지관리상태, ▲ 철도안전관리체계 이행여부, ▲ 운전원 운전취급 적정성(장비면허, 신체검사, 교육 이수 여부 등) ▲장비투입 전 사전 주요장치 점검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이승엽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이번 철도건설현장 장비차량 운용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올해 개통사업의 적기 개통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비차량 사용자를 대상으로 운전적합성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장비차량 운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