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미 청장, 우수조달업체 부흥시스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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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미 청장, 우수조달업체 부흥시스템 방문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4.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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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달물품 제조업체 생산현장을 찾아 애로 사항 청취
왕정미 대전조달청장(맨앞쪽)이  23일 예산군 위치한 우수조달업체인 부흥시스템에 방문해 회사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대전청]
왕정미 대전조달청장(맨앞쪽)이 23일 예산군 위치한 우수조달업체인 부흥시스템에 방문해 회사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대전청]

왕정미 대전조달청장은 23일 예산군 소재 우수조달물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부흥시스템에 방문해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전조달청에 따르면 주식회사 부흥시스템은 1992년도에 설립되어 교량받침을 전문으로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올해 5월부터 ‘2축 변위 측정과 상시 안전성 확인이 용이한 전단보강형 교량받침’을 우수조달제품으로 인정받아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했다.

지난해 실적은 64억 원 정도, 현재까지는 34억 원 정도 공공조달 실적을 거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단보강 볼트 적용으로 내진설계가 적용돼 있고 허용변위 한계선을 명시해 즉각적인 받침 안전성 파악이 가능하고 상부 솔플레이트 용접 연결이 용이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이날 부흥시스템은 “우수조달물품 지정 후 인정기간 연장에 대한 기준 완화”를 건의했다.

왕정미 청장은 “지역 내 기술우수 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제도와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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