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1일 노원구립 중랑천환경센터와 하천의 수질과 생태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중랑천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속가능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매월 2회 이상 환경조사와 수질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랑천환경센터는 EM흙공 만들기 등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정화부터 하천살리기 캠페인까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봉사단이 자기 주도적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지역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