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작 발표
상태바
공무원연금공단,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작 발표
  • 이미자 기자
  • 승인 2018.12.18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공직경험과 재능을 살린 나눔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퇴직이후 개인 또는 단체의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총 118편이 접수됐으며, 공단은 단체부문 8편과 개인부문 14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작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도우미 활동, 자녀 학습지도 등 자원봉사 이야기를 담은 인천북한이탈주민지원상록자원봉사단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래요』가 선정됐다.

 개인부문 최우수작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권종대씨의 『눈물과 감동으로 쓰는 행복나눔』이 수상했다. 권씨는 출품작을 통해 호스피스 병동 환자를 위한 공연활동을 소개하고 감동사연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소중한 사회공헌활동 경험담을 국민과 함께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경험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은퇴공무원의 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단 은퇴지원실은 수상작품을 묶어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며 공단 홈페이지와 퇴직공무원 포털사이트 ‘G-시니어’를 통해 E-book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광장21 #공무원연금공단 #우수사례공모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