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노인복지관은 8일 노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9 가족사랑, 효 낭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노인 2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기념식과 유등재능나눔예술단의 아코디언 합주 축하공연, 2부 낭송콘서트의 낭송시극, 우리춤, 색소폰 연주, 그림책 구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그 어떤 사랑보다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날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