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세종시 은퇴공무원 20여명은 지난 25일 어진동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기념해 열린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 치매토크 콘서트 ▲ 치매관련 체험부스 및 홍보관 운영 ▲ 걷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단 강병흥 세종지부장은 “지역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는 세종치매광역센터와의 MOU체결, ICT 기반의 은퇴공무원 치매예방 전문강사 양성 등 치매국가안심제 역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