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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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 점검
  • 이기출 기자
  • 승인 2019.07.02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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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약자 가구 AI스피커 설치 행복한 일상 공유
AI와 인터넷 통신기술 융합 새로운 노인복지모델 구축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아리야를 부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서구청)​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아리야를 부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서구청)​

대전 서구는 2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SKT-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공동사업인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텔레콤과 전국 8개 지자체 공동사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독거 취약계층 200가구에 와이파이를 연결해 AI(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책이다.


AI스피커를 통해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트로트, 내가 듣고 싶은 음악, 날씨예보, 보고싶은 TV 채널 선택 뿐 아니라 독거노인의 건강상황, 거동파악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시 신속대응(119 또는 케어비즈니스매니저에 통보) 하는 복지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종태 청장은 2일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주민의 삶을 점검하며 AI스피커 ‘아리야’에게 ‘눈물 젖은 두만강’을 틀러달라고 하며 주민과 같이 ‘두만강~푸른물에 노 젖은 뱃사공~~’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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