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의 구봉산골짜기에서 친자연아로니아를 만날 수 있다.
한 농장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진안의 구봉산 아로니아는 무농약, 무화학비료의 친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하였으며 공장에서 생산하는 그 어떤 영양분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산딸기와 같은 베리류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항노화, 등 현존하는 베리중에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슈퍼베리’로 통한다. 과거 중세 유럽에서 아로니아는 왕가의 과일이었을 정도로 그 효능은 과거부터 입증돼 온 셈이다.
아로니아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이 강해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시력의 개선 효과, 심장 및 혈관질환, 뇌졸증 등 혈액과 관련한 질병 등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지며 새롭게 주목받고있다.
이곳 농장에서는 직접 아로니아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하여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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