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찾아가는 생활강좌 및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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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찾아가는 생활강좌 및 작은 음악회 개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19.08.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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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공무원과 지역민을 위한 생활강좌
보이스피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대전경찰청 임치덕 경감(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보이스피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대전경찰청 임치덕 경감(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은퇴공무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강좌에는 은퇴공무원뿐 아니라 지역민까지 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강좌는 충남대병원 이미지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치매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대전지부상록봉사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시낭송, 마술,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브라스밴드등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대전경찰청 임치덕 경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사례와 예방법을 강의했다.

한편, 연금상담코너에서는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치매예방 봉사단인 평생동행상록봉사단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은퇴공무원 김의영씨는 “퇴직 후 처음으로 생활강좌에 참석했는데, 유익한 건강정보도 얻었고 공연을 관람하며 나도 악기를 배워 봉사활동에 참여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준 대전지부장은 “은퇴공무원과 평생 동행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지역민과도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연금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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