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척교 천변에는 / 김숙
상태바
목척교 천변에는 / 김숙
  • 박선희 기자
  • 승인 2019.09.04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숙  / 아동문학가
김 숙 / 아동문학가

             목척교 천변에는
  

                                  김 숙
 

멱 감고 송사리 잡던
그 때 그 소년들은

 

중년되고 노년 되어
다리 위를 걸어보네

 

연탄재
틈으로 피던
아! 그리운 풀꽃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