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3일 청소년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MG주민평생교육문화센터(가수원지점)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 ‘한빛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참여, 대회 당일의 사회와 심판역할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였다.

대회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단식·복식 각 16팀이 참여했고, 지역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단식 우승은 대전느리울중 이승재, 준우승은 서일고박민재, 3위는 서일고 이종우, 복식 우승은 대전느리울중 장서준, 서정재팀, 준우승은 대전봉우중 엄성민, 김성재팀, 3위는 서일고 류민식, 이형민팀이 각각 차지했다.

(사)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김기복 이사장과 도안 청소년문화의 집 이은숙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 및 문화공간 제공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