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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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 이기출 기자
  • 승인 2019.12.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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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통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 다할 것”
조치원 상습 침수지역 예방사업비 등 710억 확보
강원연탄 공장 자진 폐쇄와 교동아파트 재건축 성사
교육격차 해소에도 관심 기울여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사진제공=세종시의회)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사진제공=세종시의회)

“지방의회 의원은 무엇 보다 항상 주민들과 대화하며 불편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세종시의회 서금택의장은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 보다 다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정치적 이해득실을 우선하면서 어려운 사항은 회피하고 선 듯 눈에 보이는 일을 찾아 할 수 도 있지만 그것은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인 세종시 의원으로서 지양해야 할 모습이라는 것이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의 이같은 의정 철학은 그동안 추진해온 대표적 사례에서 엿볼 수 있다.
 
먼저 지역적 특성상 조치원 지역은 전형적인 낮은 분지 지형으로 이루어져 적은 강우량에도 쉽게 침수되는 현상을 보이며 조천 홍수위 보다 낮아 매년 집중호우 시에 배수불량으로 유출수 유입과 외수위 상승에 따른 주거지역 침수로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 왔다.
 
여기에다 조치원 배수 펌프장 전동기의 용량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집중호우 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며 상습침수지역이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금택 의장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정 질의와 함께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도 2018년 12월 ‘조치원 지역 홍수예방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거쳐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세종시는 2019년 5월 용역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공모사업’에 응모해 조치원 신흥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되며 정비사업 보조금 국비 136억9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합쳐 272억1800만원을 투입 2021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2019년 9월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조치원 배수구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이 선정되며 국비 308억 원(총사업비 440억, 시비 132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 서금택 의장은 제2대 의회 때부터 지금까지 읍?면과 동 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강원연탄 공장 자진 폐쇄와 교동아파트 재건축을 성사시켰다. 강원연탄 공장 가동 시 연탄 생산과 운반 과정에서 나오는 비산먼지와 소음이 조치원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며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결국 세종시가 강원연탄공장 부지를 매입해 40여년 만에 공장이 자진 폐쇄되었고 현재 공원이 조성됐다. 이와 더불어 오랜 기간 흉물로 방치돼 있던 교동아파트 재건축이 추진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서금택의장은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격차 줄이기에도 적극 나섰다.
 
현재 조치원에는 노후화된 학교들이 적지 않다. 조치원 중학교는 이전 재배치 계획에 따라 이전 신축된다. 하지만 1973년에 건립된 조치원여자중학교는 1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신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계획했다.
 
이에 서금택 의장은 교육 여건 개선이 지역 격차를 줄이는 핵심 요소 중 하나라는 인식하에 지난 1월경 현 학교부지 내 북쪽에 조치원여중 증.개축 안을 교육청에 제안했다.
 
이를 계기로 교육청은 조치원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거쳐 2019년 3월 조치원여중 증.개축이 확정됐다. 내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해 5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2월 준공예정이다.
 
서금택 세종시회의장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로 탄생한 만큼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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