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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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 추진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5.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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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4대 6개 사업 집중 추진
오는 6월 준공예정인 복수동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제공=서구청)
오는 6월 준공예정인 복수동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4대 분야 6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지난 22일 주민들이 일상 속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는 서구가 2018년 대전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받은 지 2년 차 되는 해로 대내적으로 성평등 정책 기반 구축을 확고히 하고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4대 분야에 6개의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세부 과제로는 여성을 포함한 청년구직자들에게 면접 서비스 지원과 여성 직업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희망 일자리 드림단 운영, 내동에 5번째 여성친화헹복마을 조성, 학원가 안심귀가단 운영,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조성,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추진 등을 선정했다.
 
특히 오는 6월 준공에 이어 7월 개관을 앞둔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는 맘센터, 장난감 대여센터, 회의실, 공유주방, 족욕실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최초의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서구는 이 공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주민의 체감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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