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덕구,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 체결
상태바
한국타이어-대덕구,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 체결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07.30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대덕구가 29일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및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주 1회 이상 지역 식당 이용, 직원 회식 모임 관내 음식점 이용, 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급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코로나 19로 지역의 기업 및 소상공인 등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얼마 전 발표된 신용카드사 매출액 데이터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덕구는 지난해 6월 대비 전체업종 매출액이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며 “이는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 같은 경제살리기 대책이 빛을 발한 것이고 그 대열에 동참해 주신 윤정록 공장장님을 비롯한 한국타이어 가족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