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새로운 가치의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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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새로운 가치의 동구’
  • 이기출 기자
  • 승인 2020.11.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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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동구청장 24일 시정연설서 밝혀

대전 동구가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을 ‘새로운 가치의 동구’로 설정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이 24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4회 동구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1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

황 청장은 올 한 해 동안 비대면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생태관광 기반 확충과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을 포함한 각종 수상실적 등 구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황 청장은 올 한 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도에는 민선 7기 4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비대면 생태관광 거점 도시 ▲도시 기능이 골고루 개선되는 균형발전 거점 도시 ▲공존과 상생의 신성장 거점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청장은 “2020년도 본예산 대비 특별회계 포함 9% 증가한 총 5781억 원의 2021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며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하면서 계획사업의 성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가용재원 확보와 재정운영 효율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2021년은 함께 걸어 온 민선 7기 동구의 성과가 윤곽을 드러낼 시기이다”며 “큰 변화와 발전의 도약대 앞에 서 있는 만큼 ‘새로운 가치의 동구’에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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