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꿈누리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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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꿈누리터 문열어 
  • 광장21 기자
  • 승인 2021.03.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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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개관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개관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31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주택도시기금 지원 도시재생사업 1호인 천안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면적 6,942.80㎡(2,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에는 체험시설인 흥놀이터가 자리 잡고, 1층에는 열람실과 상담실, 카페, 꿈누리쉼터, 흥아뛰자(어린이놀이터)가, 2층에는 대공연장, 자유소극장이 들어섰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 위탁 운영을 통해  ‘놀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누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어린이들의 오랜 염원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를 중부권 최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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