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4일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논산시 광석면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유입감소 등으로 인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에 따른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면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본부는 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농촌집고쳐주기 ▲자살예방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에 앞장서고 있다.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 농촌과 농업인에 힘이 되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충남지역본부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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