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13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 50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됐다.
또 선풍기와 함께 코로나19 예방물품인 항균 물티슈 등과 치약 등 생필품도 함께 전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 금정숙 센터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출곤 대전지부장은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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