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전 육군대장 대선 예비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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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육군대장 대선 예비후보 등록 마쳐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8.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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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출신후보가 국가를 이끌어갈 적임자라 강조
튼튼한 국가관과 안보관이 필요한 때
박찬주 전 육군대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17일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군 출신 후보로서 튼튼한 국가관과 안보관, 가치관을 탑재하고 평생 군사 조직관리를 통해 리더십을 배양해 왔으며, 노력을 통합하여 목표를 달성하는데 익숙한 군사지도자로 성장해 왔다"고  밝힌 뒤, 군 출신이야 말로 그 어떤 직업군보다 국가를 이끌어갈 적임자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서고금을 통해 볼 때 위기 시에는 군 출신 지도자들이 등장하여 혼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어 왔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국가가 아니고 온갖 규제와 제약과 억압이 지배하는 통제국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문재인 정부가 만든 통제국가를 자유국가로 바꾸고 온 국민들께 자유를 돌려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또, 국정철학에 대해서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자유의 가치를 국정 전반에 투영해 국가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은 기업할 자유가 보장된 나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마음껏 장사할 자유가 있는 나라, 학생은 공부할 자유가 있는 나라, 군대는 훈련할 자유와 싸워이길 자유가 있는 나라, 자유의 가치가 구현되고 넘쳐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소신 발언했다.

그는 "훌륭하신 다른 후보님들과 당당히 경쟁해 누가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평가를 받겠다."며 국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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