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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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1.08.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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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구분 없이 오는 26일까지 논산, 코로나 전수검사
논산시 로고[그래픽=논산시]
논산시 로고[그래픽=논산시]

논산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 분야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 조치 일환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검사는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농업분야에 종사하는 2,500여 명의 현황 파악을 하고 농업분야 근로자라면 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동이 불편한 경우를 대비해 관내 13개 읍, 면을 순회하며 검사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각 읍. 면은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근로자의 비율이 많은 곳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취암, 부창 등 동 지역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관촉사 입구 검사장소를 적극 이용할수 있도록 한다.

특히 내국인에 대해서도 희망자는 모두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해 숨은 무증상 감염자 등을 조기 발견해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효과적으로 막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4차 대유행으로 지역사회 내 전파로 지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바 신속한 조치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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