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2 주민참여예산 정책숙의형 시민총회’참석
상태바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2 주민참여예산 정책숙의형 시민총회’참석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15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중순 의장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 주민참여예산 정책숙의형 시민총회’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 주민참여예산 정책숙의형 시민총회’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 주민참여예산 정책숙의형 시민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민총회는 개회사, 인사말 및 격려사, 제안사업설명 및 숙의 토론, 투표를 통한 사업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시의 예산정책을 누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나? 대전시민이 가장 잘 만들 것이다”라며 “예전에는 큰 틀에서 중앙정부의 정책을 대전의 특색에 맞게 대전시공무원 들이 주요정책을 만들고 집행했지만, 주민참여예산은 동네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살면서 느끼는 것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주민이 꼭 필요한 예산과 정책이 만들어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좋은 제안과 참여로 대전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과 필요한 시설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2022 주민참여예산은 시정분야의 시정참여형과 정책숙의형, 구정분야의 구정참여형, 동 분야의 주민자치형과 마을계획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이날 정책숙의형 시민총회는 대전컨벤션센터, 평생교육진흥원, 대덕테크비즈 등 3개소에서 온라인망 연결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민‧관협치 심사단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사업(98.83억 원)은 숙의투표단(125명)의 투표를 통해 50억 원 한도의 최종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 주민참여예산 참여형 사업은 오는 16일 열리는 시민총회에서 8월에 실시한 시민온라인 투표 50%와 온라인 시민총회에 참여하는 시민투표단 점수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