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세 전용 ‘다빛하나어린이집’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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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세 전용 ‘다빛하나어린이집’개원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09.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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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세 10개반, 1세 3개반 등 45명 정원
여성 경력단절 해소 기대
 시립어린이집인 ‘다빛하나어린이집’이 15일 개원했다.[사진=대전시]

대전시는 15일 0세 전용 시립어린이집인 ‘다빛하나어린이집’조성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5억 중 하나금융그룹에서 16억을 지원받았으며, 다빛하나어린이집 신축에 10억, 기존 갈마하나어린이집 리모델링비에 6억이 투입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권중순의장, 함영주부회장과 허태정 시장[사진=대전시]
개원식에 참석한 권중순의장, 함영주부회장과 허태정 시장[사진=대전시]

다빛하나어린이집은 갈마동 구)시장관사 내에 연면적 590㎡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보육실과 교사실, 조리실, 유희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입소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날 개원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 하나금융그룹 함영주부회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지역의 보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 동력인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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