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동절기 앞두고 쪽방촌 100가구에 겨울 이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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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동절기 앞두고 쪽방촌 100가구에 겨울 이불 후원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1.11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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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소화기, 마스크와 안심꾸러미도 전달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 대비 쪽방촌 거주자 100가구 대상으로 겨울이불과 안심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10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협력으로 쪽방 주민을 위한 겨울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또 화재예방을 위한 휴대용 소화기, 위드코로나 대비 KF마스크,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 꾸러미 100세트도 함께 후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의 상록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전달식 이후 가가호호 방문해 주민들에게 이불과 안심꾸러미를 전달했다

쪽방 주민 박모씨는 “이불이 낡고 닳아서 새 이불이 필요했는데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출곤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과 안심꾸러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014년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협약을 맺었으며, 2015년에는 사회공헌 실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상록봉사단 등 10여 개의 자원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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