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는 24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김장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령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김장을 전달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부상록봉사단과 공단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신복 단원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김장을 담가서 전달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따스한 마음과 정성은 가득 담아 전해드렸다”고 말했다.

김출곤 대전지부장은 “앞으로도 김장 나눔뿐 아니라 공단과 상록봉사단이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