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역 17개 복지기관에 지원금과 후원품 전달
국가철도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28일까지 전국 6개 지역 서울, 부산, 광주, 순천, 대전, 원주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25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본사와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의 17개 복지기관을 방문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 나눔 활동으로 약 4억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