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교수 302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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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교수 302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2.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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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대한민국이 찾는 절실한 국가 지도자
충청지역 66개 대학 교수 302명은 15일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서를 발표했다. [사진=광장21]

충청지역 66개 대학교수 302명은 15일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서를 발표했다.

충청지역 교수들은 15일 낮 12시 대전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지지선언을 한 후 대전을 찾은 윤석열 후보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교수들은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문에서 “그동안 윤석열 후보가 보여 준 헌법과 법치 수호 의지,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가 살아있고 부정과 부패권력에 온몸을 던지던 용기와 결단력이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이 찾는 절실한 국가 지도자라는데 우리는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충청의 아들로서 최초로 충청도 출신 대통령이 되어 뒤처진 충청지역 발전과 충청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인물이기에 우리 충청인들이 앞장서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기로 하였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의 풍전등화 같은 위기에 처해 있다.”며 “문재인 정권이 집권하면서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은 사라지고 일당독재로 치닫고 있다. 국론은 분열되었고 안보는 최고의 위기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정권의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공정과 정의는 구두선에 그치고 역대 어느 정권보다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택가격은 젊은 세대의 희망을 앗아가고 있다. 내로남불식 적폐청산, 정부규제와 경제악법으로 경기는 위축되고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가부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이세교육인데 지난 지방선거에서 진보교육감의 대거 당선과 문재인 정권의 좌편향 교육정책으로 교육 본래의 방향을 상실한 채 도덕성의 상실, 왜곡된 역사교육, 인성교육 부재, 심각한 학력저하 현상, 교권 추락 등으로 교육의 위기가 초래되고 있다.”고 미래를 걱정했다.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만이 유일한 해답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우리 대학교수들이 그 길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며 적극 지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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