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 항원검사 키트 포장 지원나서
상태바
대전교육청 , 항원검사 키트 포장 지원나서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3.02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밭종합운동장 육상실내연습장에서 하루종일 포장해도 학교 사용량은 일주일분
설동호교육감이 한밭종합운동장 내 <br>육상실내연습장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광장21]
[사진=광장21]
설동호교육감이 한밭종합운동장 내
육상실내연습장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광장21]

한밭종합운동장 내 육상실내연습장에서 2일 신학기 각급 학교에 배부할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작업을 대전교육청 산하기관이 함께 소분작업을 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한밭종합운동장 내 육상실내연습장을 대전시교육청 학교 배부용 자가진단카트 소분작업을 위해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작업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장학사등 모든 교육 분야의 직원이 참석해 넓은 육상실내연습장에서 약 400명의 인원이 포장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작업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작업은 대전지역 각 학교에 신속하게 배부할 예정으로 개인용 1개씩으로 낱개 포장했다.

그러나 오늘 작업한 물량은 각 학교에 배부될 일주일양이다.

작업을 하는 와중에도 직원들은 "앞으로 검사키트는 계속 필요할텐데,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근무를 하지 않고 날마다 키트소분작업을 할 수 없다"며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

이와함께 "오미크론이 감소해 우리 아이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