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자생단체, 울진 산불진화현장 소방관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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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자생단체, 울진 산불진화현장 소방관 위문
  • 나영희 기자
  • 승인 2022.03.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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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을 찾아
대전서구 관저2동 자생단체 대표들이 지난 8일 경북 울진군 산불 진화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대전서구청]
[사진=대전서구청]
대전서구 관저2동 자생단체 대표들이 지난 8일 경북 울진군 산불 진화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대전서구청]

대전 서구 관저2동 자생단체 대표들이 경북 울진군 산불 진화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저2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은 현장 소방관들이 생필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70만 원 성금을 마련, 컵라면, 과일, 생수 등을 구입했다.

이에 단체 대표들은 한울 원자력발전소 주차장에 설치된 현장 소방본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특히, 파견 근무중인 대전 동부와 서부 소방서 소방관들도 만나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소방관들은 “대전에서 이 먼 곳까지 와서 격려해주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귀옥 통장협의회장은 “소방관들의 지친 얼굴을 직접 마주대하니 더 일찍 찾아오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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