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캠프, 막바지 득표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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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캠프, 막바지 득표전에 총력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5.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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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이어 지방권력 교체 강조
최민호 후보가 3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최민호 선거사무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캠프는 문을 닫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등 막바지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선거운동원과 세종시의원 후보 전원은 30일 국세청 앞 사거리에 이어 행정복합건설청 앞에 모두 집결해 거리유세를 펼쳤다.

특히 이날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세종을 방문,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거리 인사와 더불어 이익선 전 KBS 기상캐스터는 방송차에 올라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는 아직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대통령과 당이 같고 화합에 맞는 최민호 부호가 당선돼야 행정수도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춘희 8년은 끝났다. 세로운 정권과 함께 할 세종을 지켜온 진짜 일꾼 최민호를 찍어 달라”며 “대세가 정권교체에서 이제는 지방권력 교체”이라고 강조했다.

전날인 29일에는 김병준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이 조치원 세종시장에서 유세를 펼친데 이어 트로트 가수 김다현 아빠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이 세종공원 거리유세를 도왔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초 꿈꿔왔던 세종시로 발전시켜 줄 후보는 최민호다. 최민호를 지지하면 행정수도가 완성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봉곤 훈장은 “세종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면서 “새 바람의 주인은 뚝심있고 정직한 최민호 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 저녁에는 최민호 유도선수가 세종시를 방문해 밤늦게까지 보람동과 소담동, 조치원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최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따내 ‘한판승의 사나이’란 별명이 붙었으며, 이날에는 “세종시를 한판승으로 발전시킬 후보”라고 최 후보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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