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캠프, 반박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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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캠프, 반박 성명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5.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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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나쁜 음모 정치’는 끝내야 한다
지난 5월 17일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 외식업중앙회 유성지회 임원들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사진=진동규 선거사무실]
지난 5월 17일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 외식업중앙회 유성지회 임원들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사진=진동규 선거사무실]

진동규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 선거캠프는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언론 보도자료를 내고 “더 이상 나쁜 음모 정치는 끝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 후보 측은 외식업중앙회 유성지회 임원들의 일련의 행위에 대해 ‘음모가 느껴진다’.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진 후보 측은 지난 17일 이권재 회장과 사무국장, 임원진 등 4명이 캠프에 찾아와 ‘이번에 (진 후보가) 꼭 되어야 한다’, ‘응원한다’는 발언을 하고 후보와 함께 사진 촬영한 뒤 돌아가 이 같은 행위를 지지 선언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프 측은 외식업중앙회 유성지회 임원들의 뜻을 받아들여 지지 선언으로 판단, 언론사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가 됐는데, 그날 오후 유성지회 측에서 지지 선언이 아니었다며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구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캠프 측은 이어 이 같은 일련의 내용을 상대 후보인 정용래 후보 캠프에서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 ‘허위사실 등에 의한 이의 제기 결정’을 받아 낸 것은 진 후보 측을 흠집 내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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