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상납 받은 철면피가 여당의 당수를 계속하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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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납 받은 철면피가 여당의 당수를 계속하겠다니
  •      김용복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8.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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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복/ 칼럼리스트
     김용복 칼럼니스트

필자는 이준석이 TV 화면에 나올 때마다, 그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 상납을 열 차례나 받고 성행위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가관이었을 것이다.

이준석이는 2013년 7~8월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 접대를 받고, 2015년에는 추석 선물까지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자가 국민의힘 리더였던 것이다.

참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얼굴이 두꺼운 이준석은 법원에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하였고 법원에서는 이를 일부 받아들여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이다.

26일 법원에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 뒤 국민의힘은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헌당규를 새로 정비한 뒤 정비된 당헌당규에 따라 현 비대위는 해체하고 새로운 비상대책위를 구성키로 했다는 것이다.

필자는 철면피의 말로가 어찌 될 것인가를 상상해 보며 스스로 만족해하고 있다. 철면피의 말로가 뻔하기 때문이다.

철면피란 쇠처럼 두꺼운 낯가죽이라는 뜻이다. 이준석처럼 뻔뻔스럽고 염치(廉恥)없는 사람들을 지칭할 때 안성맞춤으로 어울리는 말이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말도 있고, ‘얼굴이 꽹과리 같다’는 말도 있다.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고 하는 ‘面張牛皮(면장우피)’라는 말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하는‘ 厚顔無恥(후안무치)’라는 말도 있고, 마음까지 시커먼 面厚心黑(면후심흑)이라는 말도 있다. 이 모두가 후에 나타나 나라를 시끄럽게 만든 이준석을 지칭해 만들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준석처럼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면 이 모든 것을 압도할 정도로 부끄럼이 없고 뻔뻔할 것이다. 무쇠로 만든 낯가죽(鐵面皮)이니 닳지도 않고 쇠가죽은 저리 가라 한다.

우리 조상들의 선견지명에 감탄할 뿐이고, 이런 자를 끌어들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람 볼 줄 모르는 눈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것이다. 박근혜는 사람을 볼 줄 몰랐다. 모르되 철저히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김무성이나 유승민, 권성동 같은 자를 측근으로 두어 결국에는 쇠고랑을 차고 감옥까지 간 것이다. 누구를 원망하랴? 자승자박 한 것인데.

민주당으로 볼 때 이준석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을 것이다. 지난 대선 때도 이준석은 윤석열을 향해 몇 차례 방아쇠를 당겼지, 민주당 이재명을 향해서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 그리고 성 상납을 받은 자신을 징계 처리하자 이준석은 당원들에게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 모멸감을 주는 언행을 서슴없이 내 뱉었던 것이다.

이런 파렴치 범이 정치를 한다고 좌충우돌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 가까이 지내며 내부 총질을 했던 홍준표 대구 시장까지도, "절차의 하자도 치유되었고 가처분 신청을 해본들 당헌까지 적법하게 개정된 지금 소용없어 보입니다. 자중하시고 후일을 기약하십시오. 더 이상 당을 혼란케 하면 그건 분탕질에 불과합니다. 대장부는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잘 알아야 합니다"라고 충고하였는데 싸가지(仁義禮智)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준석은 귀에 경 읽기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왜 아니 그렇겠는가?

성 상납 받은 것도 당 대표로 있을 때 이뤄진 일이니까 당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어야만 그런 즐거움과 쾌락(?)을 계속 유지하지 않겠는가?

 

이준석이여. 싸가지 없는 이준석이여!

그대의 얼굴이 tv에 비칠 때마다 성 상납받고 성행위하던 모습을 떠 올려 보기 바란다.

어서 가까운 한강으로 가거나, 힘들더라도 삼각산 바위로 올라가기 바란다. 저승사자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상기 칼럼은 이준석을 인간 이하로 보기에 그에 상응하는 언어를 구사했음을 밝혀두는 바임- 필자

 

 

* 상기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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