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본예산안 심사 대비…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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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본예산안 심사 대비…현장 점검
  • 이소연 기자
  • 승인 2022.11.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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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투자사업 예산편성 타당성·적정성 검토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낲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도의회]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도의회]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예산편성 적정성 검토에 나섰다.

도의회는 22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예산편성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오전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인근 신설 학교 예정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충남테크노파크자동차센터 현장을 살펴봤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사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예산 심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할 계획이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사업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현장 방문을 더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심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인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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