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 내년 예산안 6조 5,617억 2,500만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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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 내년 예산안 6조 5,617억 2,500만원 의결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12.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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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6일부터 12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대전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1% 증가한 6조 5,617억 2,500만원이다.

일반회계는 5조 4,772억 8,0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844억 4,500만 원이며, 기금운용 계획안은 기정 계획 대비 14.8% 증가한 9,783억 7,500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예결위는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51건, 289억 7,250만 6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또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과다계상되었다고 판단되는 사업, 4건 14억 3,006만 9천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 및 예비비로 반영했다.
 
아울러,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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