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인‘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계·현장·공공 전문평가단이 시설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와 관련해 “무지개복지공장에 있는 모든 장애인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공단도 운영을  효율화하고,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서비스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복지공장은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복사용지, 화장지류, 제과제빵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